이번 가을, 스타벅스 신메뉴 3가지 중 2가지 주문 -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6,300) -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6,100)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신메뉴는 맘에 든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이미 아는 맛이고... (재출시)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이름 너무 길다!! 스타벅스에서 녹차 티라미수 느낌의 프라푸치노 음료 라고 설명했는데, 표현을 잘 한 것 같다. 프라푸치노지만 먹어보면 프라푸치노보다는 크림라떼류와 같이 부드러운 음료를 먹는 느낌이다. 녹차맛은 진하지 않아서 호불호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녹차맛을 기대한다면 실망할테지만... 부드러운 녹차의 매력을 높이 평가하면 좋을 것 같다.